브리즈번은 호주에서 가장 흥미로운 도시 휴가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쾌적한 아열대 기후와 코스모폴리탄 스타일, 도심의 쿨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번영하는 예술 현장과 미식 여행지로서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마침내 오래 전부터 마땅히 누려야 했던 인정을 받고 있는 도시입니다.

가장 유명한 문화 명소로는 널리 호평을 받는 현대미술관(GOMA)이 있습니다. 이곳은 수준 높은 박물관과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우스뱅크의 세계적인 강변 예술 지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별빛 아래 강가에서 야외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레스토랑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심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다면 웨스트 엔드, 포티투드 밸리, 뉴스테드와 같은 세련된 지역을 방문하여 골목에 위치한 카페, 소규모 양조장, 루프탑 바, 현대적인 비스트로를 둘러보세요.

먹을 거리를 잔뜩 즐긴 후에는 다양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 보세요. 브리즈번과 가까운 곳에서 골드 코스트와 선샤인 코스트를 즐길 수도 있지만, 좀 더 멀리 떨어진 모레턴 베이 또는 노스 스트라드브로크 섬의 백사장과 청록색 바다를 만끽하거나, 내륙으로 향하여 세계 유산에 등재된 시닉 림의 내륙 열대우림을 경험해볼 수도 있습니다.